기업 경영성과·지역사회 공헌·성장 잠재력 우수 평가
품목별 바이어 대면 상담, 하나로유통 판로확대 예정

농업회사법인 ‘미래원’이 11월 5일 NH농협은행에서 시상하는 ‘2015 NH농식품 위더스상’을 수상하며 샐러드와 특수채소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이번 시상에는 NH농협은행이 정한 까다로운 심사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해당기업이 소재한 농협 시·군지부장 추천을 받은 20여개 농식품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NH농식품 위더스상’은 NH농협은행이 주최하는 것으로 NH농협은행과 거래하는 전국의 10만여 농식품 기업 가운데 ▲기업경영성과 ▲성장잠재력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박종위 미래원 대표는 “2004년 회사 설립 이후 우리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이 같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맛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NH하나로유통에서도 샐러드와 특수채소를 전국 고객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깨끗하고 신선한 상품을 공급해 왔던 미래원은 이날 시상식 직후 이뤄진 바이어 상담을 통해 하나로유통으로도 판로를 확대하게 된다.

또한 최근 론칭한 온라인쇼핑몰인 샐러드몰(www.saladsmall.com)과 위메프, 지마켓 등 온라인 제휴몰과 함께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강화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 평택시사신문 – 임봄 기자